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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시사타임즈]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19년 장애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진행

작성자 관리자_자립 등록일 2019-11-25 17:19:00 조회수 892회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남정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지난 14일에는 시각장애 교육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애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동료상담이란 전문가 상담이 아닌 같은 장애의 경험을 통해 자립생활을 위한 지식, 심리적 지지, 사회적 대처 기술 등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지지하는 당사자 중심의 상담이다.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7년부터 시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는 장애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남다른 동료상담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시각장애인 동료상담가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 시각장애당사자의 원활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바로 시각장애 교육생들이 동료상담의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여해 바로 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9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자세한 교육내용으로는 ▲자립 및 복지상담 관련 교육 ▲상담실습 및 강의시연 ▲정보화 교육 ▲집단상담 워크숍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되었다.

 

 

2019년 장애동료상담가양성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장애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비슷한 상황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지지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도우며 살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자립생활센터(02-880-081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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